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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달 전까지 메르스 관련 기사가 거의 매일 올라오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수많은 블로그 및 인터넷 검색어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당시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단어는 ‘병원’과 ‘공개’였다.
이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하나의 예로서, 최근에는 구글에서 제공되고 있는 독감 예보 시스템처럼 특정 사안에 대한 예측까지도 가능하도록 빅데이터의 활용 범위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빅데이터(Big Data) 기술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의미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이터 관리 기술을 말한다. 정치, 경제등 사회 전반에서 수집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특정 현안을 분석함으로써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는데 상당히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기술이다.
가트너(IT 전문 설문조사 기관)가 2014년 전세계 3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전체 응답기업의 73%가 향후 2년 이내에 빅데이터 관련 투자를 늘리겠다고 답했다.
또한, 2014년 세계 10대 빅데이터 신생업체의 투자금액은 12억 5천 7백만 달러(투자금 확보 기준)로, 빅데이터 관련 시장규모가 점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5년 IT 산업 7대 메가트렌드, pp 99-118, 한국정보산업연합회 국내 빅데이터 시장규모는 2015년에 2억 6천 3백만 달러에 달할 것이고, 국내 빅데이터 시장의 부문별 비중은 2015년까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의 비중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간기술동향 1652호, pp 15-24, 2014.7,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PTI) 빅데이터 관련 업체들은 오픈소스를 주로 활용해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시장의 경우 서비스부문에 시장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빅데이터 관련 국내 특허 출원건의 상당부분이 서비스 부문에 관한 출원이었으며, 특히 중소기업에 의한 출원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빅데이터 관련 출원현황 특허청 자체 DB, 검색어 ‘빅데이터’ 를 년도별로 살펴보면, 2011년 3건, 2012년 56건, 2013년 266건, 2014년 298건, 2015년 상반기 150건으로 빅데이터 관련 출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출원 주체별로는 대기업 출원이 255건, 중소기업 출원이 518건으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출원의 67.0%에 달했다.
최근 5년간 빅데이터 관련 중소기업 출원 중 서비스부문 비중은 72.8%(377건)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2015년 상반기 빅데이터 관련 전체 출원 150건 중 중소기업이 서비스부문에만 출원한 건이 102건(68%)에 달할 정도로, 중소기업의 서비스부문 출원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시장변화에 맞춰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여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이점이 작용된 것에서 기인하고, 또한, 빅데이터 응용 서비스 기술은 자금력보다는 창의성이 요구되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기술분야로 인식되어, 중소기업의 출원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허청 관계자에 의하면 “빅데이터 서비스 관련 기술은 성공의 기회가 어느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라고 하면서도 “정보수집대상에 대한 무분별한 데이터 수집으로 사생활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보호가 다른 IT 기술보다 더 신중히 고려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출처 : 미래창조과학부 정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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