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할 30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중견기업 11개, 중소기업 19개로 이들의 평균 매출액은 1064억원, 평균 수출액은 5900만 달러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4개사, 비수도권이 16개사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통신이 11개사로 가장 많았고, 기계장비와 자동차부품, 의료광학기기가 각각 4사였다. 석유화학도 3개사.

이들 기업은 세계적 수준의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향후 10년간 연구개발(R&D)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게 된다.

3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경인양행(인천) ▶네패스(서울) ▶대양전기공업(부산) ▶디오(부산) ▶디케이락(경남) ▶메가젠임플란트(경북) ▶메타바이오메드(충북) ▶바텍(경기) ▶보령제약(서울) ▶세고스(인천) ▶쌍용머티리얼(대구) ▶쎌바이오텍(경기) ▶아진산업(경북) ▶엔유씨전자(대구) ▶영우(경기) ▶오토젠(경기) ▶우노앤컴퍼니(전북) ▶원익큐엔씨(경북) ▶유니테크(경기) ▶유신정밀공업(인천) ▶이오테크닉스(경기) ▶주식회사 엔케이(부산) ▶지니틱스(경기) ▶케이씨 주식회사(전남) ▶케이티이(부산) ▶텔레칩스(서울) ▶파루(전남) ▶한라아이엠에스(부산) ▶해성옵틱스(경기) ▶화인(부산)

*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협력과 윤도경 주무관(044-203-4236)에게 문의 바람.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