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즈 FEST 2015’가 아시아 지역 최초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 트리즈(TRIZ, 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kh Zadach)는 ‘창의적 문제해결’이라는 러시아어의 줄임말로 신기술 개발 분야에효과가 높아 최근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방법론으로 주목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트리즈 FEST’는 세계 각국의 혁신전문가와 글로벌기업들이 참여하여 트리즈 활용 노하우와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데요.

특히,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의 혁신도구인 트리즈가 국내 중소기업에도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국제트리즈협회 공동주최로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과 연계하여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트리즈를 기업 경영현장에 접목해 혁신을 이룬 GE, 컨티넬탈, 필립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트리즈 활용 노하우가 소개되었는데요.

또 올해 트리즈 활용하여 인쇄기 공정설비 불량 및 LED조명 방열 성능 문제를 해결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우수사례도 발표되어 20개국에서 참여한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앞으로도 창의성이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창조경제 시대에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 출처 : 중소기업청 블로그